전자잉크 태블릿의 손맛에서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민주당 당권 투쟁, 서울시장 선거의 동별 득표 데이터까지. 한자리에서 오간 다섯 갈래를 그대로 옮긴다.
읽기 도구의 감각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에너지·정치·데이터를 거쳐, 마지막엔 이 모임 자체를 어떻게 키울지로 돌아온다. 색은 세 가지 정서를 가리킨다 — 금빛은 기술을 향한 흥미, 붉은빛은 정치를 향한 분노, 푸른빛은 데이터로 검증하려는 태도다.
읽기·필기 중심 기기로서의 만족과 한계. 그리고 '디톡스 태블릿'이라는 성격.
전력이 원재료가 된 시대. 태양광 과잉, 대형 원전의 딜레마, 그리고 SMR.
김민석 당대표론 비판. 비당원파·신흥 유튜버·뉴재명계의 결합 구조.
정원오의 득표력, 강남 3구의 결집, 부동산과 보수화의 상관성.
녹음 전사·자동 요약·주제별 아카이브, 그리고 앱과 AI의 통합.
'좋다'와 '근데 굳이?'가 동시에 존재하는 기기다. 그 제한성이 오히려 매력이 된다.
기본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 ChatGPT·Obsidian·웹브라우저·PDF·뉴스 앱을 그대로 쓴다. 완전한 멀티미디어 기기는 아니지만 '읽고 쓰는 용도'에서는 만족스럽다. 같은 ChatGPT 화면이라도 LCD·OLED보다 눈 부담이 덜해 결과적으로 더 오래 읽게 된다. Obsidian에 정리해둔 개인 노트를 전자잉크로 본다는 점도 지식관리 기기로 잘 맞는다.
실용성을 넘어 전자잉크 특유의 감성과 희귀성이 있다. 화면 질감은 종이에 가깝고, 제한된 색감이 오히려 독특한 분위기를 만든다. 그래서 "홍대병을 만족시키는 기기"라는 농담이 나온다. 대중적인 아이패드·갤럭시탭 대신 굳이 전자잉크를 고르는 선택 자체가 취향의 표현이다. 핵심은 생산성 태블릿이 아니라 읽기·필기·지식관리 특화 기기라는 점이다.
과거 최대 약점은 리프레시 속도였다. 지금은 스크롤도 되고 화면 전환도 빨라, 예전 같으면 '바보짓'이던 Obsidian 같은 동적 앱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 다만 근본 한계는 남는다 — 선명도를 우선하면 느려지고, 속도를 우선하면 잔상이 남는다.
핵심 장점은 읽기와 필기다. 뉴스·PDF·메일·논문·노트를 읽을 때 눈이 편하고, 웹서핑 중 중요한 부분을 바로 마크업·저장할 수 있다. 단순 브라우징이 아니라 읽기 → 표시하기 → 저장하기 → 다시 보기로 이어지는 지식관리 흐름에 잘 맞는다. 필기감도 아이패드보다 낫다 — 유리 위에 펜이 뜬 감각 대신 종이에 가까운 질감이 있다.
반대로 색이 살아야 하거나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콘텐츠는 한계가 분명하다. 콘텐츠별 궁합은 이렇게 갈린다.
아이패드가 있는데 굳이 사야 하나 — 이 질문은 구매 전에도 후에도 남는다. 하지만 바로 그 제한성 때문에 매력이 있다. 게임·유튜브·넷플릭스를 적극적으로 하기보다 읽고 쓰는 행위에 집중하게 만든다.
그래서 이 기기는 일반 태블릿의 대체재가 아니라 학습·독서·필기·지식관리용 보조 기기로 보는 게 맞다. 덧붙여, 신문 이미지가 약간 그래피티처럼 보이는 느낌이 있고, 아이폰 메모의 전사가 욕설까지 적나라하게 받아 적을 만큼 speech-to-text가 발전해 속기사 일자리가 줄어드는 흐름도 함께 이야기됐다.
AI가 개발을 너무 쉽게 만들면서 누구나 앱을 찍어내지만, 아무도 안 쓰는 쓰레기 소프트웨어도 폭증한다. 닷컴버블처럼, 생산성 혁신이 곧 새로운 소프트웨어 위기를 부를 수 있다.
『모두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고윤정은 예쁘지만 주인공이 너무 답답하다. 결함을 한 사람에게 몰아넣은 느낌이라 공감성 수치가 크고, 로맨스도 설득력이 부족하다.
T1이 Gen.G를 3:2로 꺾고 MSI 진출(한화생명은 창단 첫 진출). 월드컵은 JTBC 중계권 확보 뒤 인터넷 방송으로 풀리며 접근성이 관심을 끌어올리는 변수가 됐다.
데이터센터를 굴리는 건 결국 전기다. 에너지 인프라를 어떻게 짓느냐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된다.
AI 시대엔 전력이 기반시설을 넘어 AI를 굴리는 원재료가 된다. 데이터센터를 대규모로 짓는 상황에서 전기가 없으면 인프라는 작동하지 않는다. 호르무즈 해협 위기, 글로벌 물류망 불안, 화석연료 의존의 취약성까지 겹치며 에너지 안보의 무게도 커졌다.
태양광은 대규모 단지뿐 아니라 주택·건물·농촌으로 퍼지며 일광 시간대 가용 에너지를 늘린다. 다만 낮에 만든 전기를 밤·흐린 날에 어떻게 쓰느냐는 저장 문제가 따라붙는다. 결국 에너지 저장장치,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분산형 전력망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화석연료는 여러 한계를 동시에 드러낸다.
그래서 화석연료만으로는 미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논의가 다시 중요해진다.
원전은 커질수록 단위 생산비가 낮아져 경제성이 좋아진다. 그런데 규모가 커질수록 장애 지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사고 위험이 커진다. 위험을 줄이려 안전설비를 이중·삼중으로 쌓으면 다시 크기와 비용이 커지고, 결국 지역 반대·규제·폐로 비용·사용후핵연료까지 따라붙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된다.
대형 원전은 지속적 냉각이 필수다. 열을 충분히 빼내지 못하면 노심용융(멜트다운)이 일어날 수 있어, 냉각수 순환 → 그게 멈출 때의 보조 발전기 → 그것마저 멈출 때의 또 다른 보조 시스템으로 안전장치가 계속 늘어난다. 안전을 위해 복잡해지고, 복잡해질수록 다시 장애 지점이 늘어나는 역설이다.
소형·모듈화로 사고 위험을 낮춘다. 일부 설계는 외부 냉각이 끊겨도 자연대류·공랭·지반 방출로 '가만히 두면 스스로 식는' 구조를 지향한다. 적극 냉각이 필요한 대형 원전과 갈리는 지점이다.
원전은 커야 경제성이 나오는데 SMR은 작다. '모듈러'로 공장 대량생산해 규모의 경제를 만들겠다지만 검증은 미완이다. 많이 깔수록 개수가 늘어 전체 장애 지점도 다시 늘어난다.
정리하면, 대형 원전이 "커서 복잡하고 위험"하다면 SMR은 "작지만 너무 많이 깔아야 해서 복잡해질 수 있다"는 반론이 가능하다. 그래서 현재 전환의 축은 태양광이고, SMR은 미래 대안 후보 중 하나로 보는 게 적절하다.
태양광이 싸진 큰 이유는 중국의 과잉생산이다. 정부 육성으로 막대한 생산능력이 쌓였는데, 내부 전력망이 감당할 수준을 넘어서며 물량을 다 소화하지 못해 해외로 싸게 수출하게 됐다.
"이런 식으로 가면 선거를 이길 수 없다." 누가 싫다는 감정이 아니라, 지지층 분열·기권을 향한 전략적 위기의식이다.
갈등의 핵심에 김민석이 있다. 당대표를 노리지만 "왜 내가 당대표가 되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설득하지 못하고, 주변 세력과 이해관계자에 의해 후보로 소비되고 있다는 인식이다. 지지해야 할 이유가 만들어지지 않은 채 그를 중심으로 한 결집이 오히려 당내 분열을 낳는다.
재래 언론은 '당권파 대 비당권파'로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당원파 대 비당원파의 대결이다. 비당원파는 당원의 목소리를 부담스러워하고 당원 중심 민주주의를 원하지 않는다.
핵심 대립은 파벌 싸움이 아니라 — 당원의 뜻을 중심에 둘 것인가, 기존 엘리트·계파 질서를 유지할 것인가의 문제다. 결국 비당원파가 원하는 건 당내 민주주의가 아니라 권력 독점이라는 비판이다.
담론에 기여하기보다 내부의 적을 공격하며 슈퍼챗과 열광을 얻는 구조다. 내부 인물을 때리면 시청자가 "시원하다"고 반응하니, 갈등을 줄이는 게 아니라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대표 사례는 오창석의 캠코 비상임이사 임명 논란이다. 전문성 없는 인물을 꽂는 방식은 윤석열 정부에서 보던 것과 다르지 않고 이재명 정부 철학과도 안 맞는다. 이지은 대변인이 이를 비판했지만 오히려 내부 공격을 받고 사퇴하게 된 점은 패거리·조폭 정치에 가깝다. 지금은 언론이 조용하지만, 정권 말기 지지율이 떨어질 때 게이트로 비화할 폭탄이라는 우려가 따른다.
가장 큰 문제는 배타성이다. 기존 민주당의 가치·인물·역사를 낡고 촌스러운 것으로 공격한다. 친노·친문·친명 지지층은 단지 한 인물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함께 싸우고 지켜온 역사와 삶이 부정당한다고 느끼기에 격렬히 반응한다.
또한 이재명 정부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모두 문재인·친문·기존 민주당 탓으로 돌린다. 이재명은 늘 피해자이고 모든 문제는 과거 세력 책임이라는 태도는 집권세력 수장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 결국 뉴재명계는 새로운 지지층이라기보다 당내 갈등을 구조적으로 심화시키는 세력이다.
당대표에 나서려면 먼저 총리로서 무엇을 했는지 설명했어야 한다 — "초대 총리로서 이런 일을 했고, 입법적으로 이런 부분이 미진해 당에서 이어가겠다"처럼. 그래야 당원이 판단할 내용이 생긴다. 하지만 실제 메시지는 "황금시대" "골든에이지" "수권 정당" 같은 추상적 수사에 머문다.
참모로서는 잘했을지 몰라도 자기 정치를 못한다 — 의제를 주도하지 못하고, 당원을 직접 설득하지 못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다.
관계상 김민석·박찬대·송영길과 가까울 수밖에 없는 위치(송영길에겐 계양을 지역구 문제로 부채감도)라 개인적으로는 김민석을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당대표 선거에 직접 개입하는 건 원칙적으로 문제라, 명확히 한쪽을 찍지 못하고 애매한 메시지가 나온다. 문제는 그 애매함을 양쪽이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해 갈등이 더 커진다는 점이다.
지금처럼 애매한 메시지는 양쪽 모두에게 장작을 준다. 개입 없이도 갈등을 줄일 방법은 있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을 초청해 공개적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전당대회가 건강한 정책 대결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내는 식이다.
진보 진영이 이기는 전형은 ① 진보가 먼저 결집 → ② 보수가 분열 → ③ 그때 겨우 승리다. 그런데 민주당이 내부에서 반으로 갈라지면 총선·대선 모두 어려워진다. 비당원파의 오판은 "지지층이 불만이어도 어차피 국민의힘은 안 찍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실제 서울시장 선거도 여론조사상 이길 듯했지만, 투표장에 가지 않은 지지층 때문에 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비당원파가 당권을 잡아 공천권을 쥐면 지지층 분열과 후보 경쟁력 약화가 겹쳐 선거판이 매우 어려워진다.
2030, 특히 이대남을 실용주의 세대로 보는 시각에 반대한다. 오히려 매우 이념적인 세대다. 국민의힘 지지는 실용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반공·반북·반진보 정서에 기반한다. 그래서 탈모 지원 같은 실용 정책을 줘도 이동하지 않는다 — 돈은 받으면서도 지지는 안 할 수 있다. 이념적 세대를 얻으려면 두 길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게임 방송·교육 현장에 진보적 어젠다가 충분히 공급된 적이 없다. 이대남의 보수화는 개인 성향이 아니라 정보 공급 구조의 문제이기도 하다.
감정적 평가에 머물지 않고 지역구별·동별 득표 데이터로 패배의 원인을 찾는다. 정원오의 득표력, 강남의 결집, 부동산과 보수화의 상관성.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선전한 선거인데 서울시장 한 곳을 패배하며 전체 분위기가 나빠졌다. 자세히 보면 단순히 지지세가 약해 진 게 아니라, 정원오 후보의 개인 득표력·강남 3구의 압도적 결집·지지층 투표율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지역구별로 보면 민주당 우세 지역은 숫자로는 꽤 많다. 문제는 강남 3구의 결집 강도다 — 우세 지역은 넓게 퍼져 있지만, 국민의힘 우세 지역은 특정 지역에서 압도적 격차를 만들어 전체 결과를 뒤집는다.
강남·서초·송파에서는 동별 보수 편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난다. 압구정동은 극단적 보수 우세, 세곡동은 상대적으로 균형에 가깝다. 동별 득표율과 아파트 공시지가를 비교하면 집값이 높을수록 보수화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압구정 같은 고가 지역은 극단으로, 세곡동은 상대적으로 균형 쪽으로. 분포의 기울기가 메시지다.
강남 3구의 결집이 선거 전체를 왜곡한다면 강남시 승격 같은 정치공학적 카드도 거론된다. 단순 게리맨더링이 아니라 강남의 정치적 정체성·이해관계를 흔드는 카드인데, 다만 국민의힘과 강남 지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정원오의 시장 득표율에서 같은 지역 민주당 평균을 빼보면, 개인 득표력이 기대보다 약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성동·서대문·서초·강남 정도에서만 평균을 웃돌았고, 대부분 지역은 평균보다 낮았다. 은평 같은 텃밭에서도 평균에 못 미쳤다.
충분히 '민주당스럽지' 않았다는 평가와 함께,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한 폄훼성 발언이 핵심 지지층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언급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민주당 구청장·시의원 후보의 득표가 정원오 시장 후보보다 높았다. 민주당은 찍었지만 정원오는 안 찍은 경우가 많았다는 뜻이다. 지지층이 무너진 게 아니라 정원오 개인에 대한 선택적 비토가 있었다는 해석이다.
2025 대선 이재명 득표율과 2026 지선 민주당 득표율을 비교하면, 서울에서 민주당 기반은 은평·구로·동대문·성동 등에서 일정 부분 확장됐다. 문제는 그만큼 정원오의 득표가 확장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넓어진 기반을 후보가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개인의 매력·메시지·결집력에 문제가 있었다는 데이터적 근거다.
성동구는 정원오의 기반으로 여겨졌지만 기대만큼 강하지 않았다. 옥수동·성수동 등 한강벨트가 개발되며 고소득층이 유입되고, 그 결과 보수화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래서 민주당은 개발과 정치적 지지 기반 유지 사이의 전략을 새롭게 고민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서울 리포트에 이어 부산 리포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낙동강 벨트가 핵심 분석 대상으로, 이번에 일부 구청장을 가져왔고 우세 흐름을 보였다. 서울 패배로 분위기가 가렸지만 영남·강원에서는 성과가 있었다.
단순한 대화 기록이 아니라, 장기적 지식 아카이브이자 데이터 기반 토론 플랫폼으로.
현재는 녹음본을 전사하고, 텍스트로 바꾼 뒤, 요약해서 사이트에 추가하는 방식이다. 장기적으로는 녹음본만 올리면 자동으로 전사·요약·콘텐츠 변환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구상한다.
지대모 대화는 주제가 빠르게 이동해 날짜별 정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주제별로 묶어 지식 아카이브처럼 활용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새로 추가한 기능으로, 링크를 넣으면 AI가 본문을 자동으로 가져오고 요약을 생성한다. 같이 이야기할 기사·자료를 미리 올려두고 자료 기반으로 대화할 수 있다. 단순한 대화 모임을 자료 기반 지식 대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이다.
장기적으로는 사이트를 앱으로 만들고 전용 AI 기능을 넣을 계획이다. 지금은 수동으로 녹음·전사·요약하지만, 앞으로는 앱에서 바로 녹음을 켜면 AI가 자동으로 요약·분류·아카이빙하는 구조를 그린다.
전자잉크 태블릿도, AI 개발도 — 가능성을 강하게 느끼면서 동시에 한계와 부작용(쓰레기 소프트웨어 양산)도 함께 본다. '좋다'와 '근데 굳이?'가 공존한다.
김민석·비당원파·신흥 유튜버·뉴재명계를 향한 비판의 바탕에는 "이런 식으로 가면 선거를 이길 수 없다"는 불안이 있다. 지지층 분열·기권을 향한 전략적 우려다.
정원오의 개인 득표력, 민주당 평균과의 차이, 강남 3구의 아웃라이어, 집값과 보수화의 상관성 — 감정이 아니라 동별 데이터로 원인을 짚는다.
녹음·전사·요약·링크 수집·데이터 리포트·주제별 아카이브·앱화·AI 통합까지 — 대화 자체를 지식 생산의 원천으로 삼으려는 욕망이다.